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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죽전) 디자인 학부-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최초합격

입시라는 것이 그렇지만, 특히 미대입시라는 것이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교과공부의 과정을 치르고도 남아있는 실기시험이라는 것이 워낙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보니, 학생들이 마음놓을 수 있는 순간이 참 없습니다. 특히 우리 유신학원에서 정시를 바라보고 수능과 실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더욱 그러리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기초디자인이라는 실기를 입시치루는 해에 처음 시작하고, 참 답답하고 걱정되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미술학원에선 성적 걱정이 되고, 공부를 할 때엔 실기 걱정이 되는, 그런 순간들이 참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런 순간들이, 지금 생각해보면 미대입시를 치르는 모든 이들이 마음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런 과정을 한 발 먼저 지나보낸 사람으로서 앞으로 미술대학입시를 치뤄야 하는 여러분께 몇가지 말씀올려 격려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자신이 필요한 공부를 자신이 필요한만큼 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의 공부를 무작정 따라가려 하기보단, 스스로 자신의 수준을 확인하고, 필요한 과목에 필요한 만큼 시간을 투자하셨으면 합니다. 실기준비와 교과 공부 사이의 시간 배분에 있어서도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자신에게 맞는 입시준비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만큼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을 의심하고 걱정하며 마음고생하는 부분또한 줄어들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을 채찍질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입시라는 마라톤, 특히 그 위에 실기라는 코스가 추가된 미대입시 위에서, 비효율적인 방법 때문에 체력과 정신이라는 소중한 자원을 고갈시킨다면, 후회스러운 일이 될것입니다.

수능 이후 건강문제로 가, 나군에서 제 성적만큼의 대학에 지원하지 못했던 사람으로서 이런 말을 올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론, 많이 들으신 얘기겠지만, 꼭 스스로 공부하고 익히는 시간을 중요시하셨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실기든 교과든, 수업 그 자체를 벗어나 스스로 생각하고 익히는 시간에 정말 자신의 공부가 완성됩니다. 그 체감은, 그런 시간을 갖지 못했을 때와는 정말 비교되는 것일 것입니다.

부디, 이 글을 보시는 입시생 분들이 이 말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확인하고, 스스로 준비하셔서, 스스로를 의심하고 결국엔 괴로워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정말 힘든 입시생활을 하고 계시는 미대입시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제 입시에서 아쉬웠던, 제 실수를 되풀이하지 마시고,

착실히, 분명히, 확실히 입시생활을 계속하신다면, 단국대, 나아가 또 다른 학교에서의 합격이라는 훌륭한 결실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유신학원 입시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